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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터/충남,충북

서산 간월도 방파제

by 사계 B 2024. 5. 10.

(사진 : 낚시 춘추)




조 황 ★★★
주 차 ★★★
편 의 ★★
관 광 ★★★

간월도는 서산 방파제젓과 간월암으로 유명한 곳이다. 간월암은 중썰물 이후 드러나는 짧은 바닷길을 건너 갈 수 있는데 간월암 초입 주차장 밑에 방파제와 선착장이 있다.

이런 장점 때문에 낚시와 관광, 서산 어리굴젓도 맛볼 수 있어 1석3조의 낚시여행 코스가 된다. 여기에 방파제 초입에 어리굴젓 판매장, 굴돌솥밥집, 횟집 등도 많아 식도락을 즐기기에도 그만이다. 간월암은 전체를 돌아보는데 10분도 채 안 걸리기 때문에 낚시 전후 들러볼만하다.

시즌별 어종

1~3월 ▶우럭·노래미
4~6월 ▶우럭·노래미·숭어·감성돔
7~9월 ▶우럭·노래미·숭어·감성돔·붕장어·주꾸미
10~12월 ▶우럭·노래미·숭어·감성돔·학꽁치·주꾸미

특징

간월도방파제는 인근 지역과 비교해 의외로 수심이 깊은 곳이다. 만조 때는 7~8m까지도 수심이 나올 정도이다. 그래서 남해안의 여느 방파제에 온 느낌을 준다. 의외로 감성돔 조황도 뛰어나다. 봄에는 수심 깊은 방파제 끝에서 자주는 아니지만 40~50cm 감성돔이 낚인다. 가을에는 내항 쪽 전역에서 ’‘비듬이’로 불리는 감성돔 새끼가 낚인다. 그 외에 우럭, 주꾸미, 갑오징어도 심심치 않게 올라온다. 방파제 테트라포드가 깊게, 멀리까지 잠겨있어 원투낚시보다 릴찌낚시를 해야 다양한 어종을 낚을 수 있다.

문의 : 서산 방조제낚시 010-9007-887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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